'플레이보이' 모델 다니엘라 차베스(24)는 축구선수 호날두(30)가 전 여자친구를 만나던 시기에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 시간) "칠레 출신 '플레이보이' 모델 차베스가 멕시코 신문 '레포르마'와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이 잠자리를 가졌던 시기가 지난해 11월이라는 건데요. 다름아닌 호날두가 전 여자친구인 모델 이리나 샤크(29)와 결별하기 전, 만남을 갖던 시기라는 겁니다.

호날두와 있었던 은밀한 사생활도 폭로했습니다. 차베스는 "호날두는 부끄럼이 많았다"며 "나는 호날두의 몸을 사랑했고, 그는 나의 얼굴과 가슴을 좋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호날두는 나에게 여행을 제안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나는 단지 그와 잠자리를 하길 원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호날두와 이리나 샤크는 지난 1월, 만남을 가진지 5년 만에 결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