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5W1H 이슈풀이

▷ WHO : 태양(27)과 민효린(29).

▷ WHEN : 2015년 3월 19일.

▷ WHERE :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

▷ WHAT : 브런치를 즐기는 태양과 민효린.

▷ WHY : 한낮의 당당한 공개 데이트.

▷ D-Fact "영배야, 조심해~"

'빅뱅' 태양과 탤런트 민효린의 열애 흔적이 온라인에 등장할 때 마다, 소문을 아는 팬들은 ↑↑↑ 이런 댓글을 달았습니다.

태양과 민효린이 2년 째 열애 중입니다. 그 사이 잠깐 떨어져 보낸 시간도 있었습니다. 비가 오면 땅이 굳듯이, 둘의 사랑은 더욱 단단해졌고요.

태양과 민효린은 꽤 많은 열애의 흔적을 남기고 다녔습니다. 팬들은 그 암호를 끼워맞추며 조마조마 가슴을 움켜 잡았습니다.

우선 커플링 사진입니다. 지난 해 10월 17일, 태양이 한 행사장에서 착용한 반지입니다. 민효린은 그 해 10월 31일 인스타그램에 올렸고요.

이 사진은 꽤 유명합니다. 지난 3월, 태국의 한 팬이 청담동 유명 카페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당시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죠. 저 뒷모습이 왜 민효린이냐는?

하지만 이 사진이 등장한 후에 모두 낙담에 빠졌다고 합니다. 팬들이 찾아낸 민효린의 자켓 사진인데요. 개인 소장용이라고 합니다.

민효린은 '인스타그램'을 '럽스타그램'으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에 눈코입 이모티콘을 올렸죠. 팬들은 이를 두고 둘만의 암호로 해석했습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상에는 무수한 목격담과 무수한 흔적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둘만의 암호, 이제 공개적으로 올려도 되겠네요.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9월, '새벽한시' 뮤직 비디오 찍으면서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 만난지 2년 만에 공개 연인임을 밝혔습니다.

PS. 둘의 한 측근이 전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은 진실로 서로를 아낀답니다. 태양이 이런 말을 했다더군요. 만약 결혼을 한다면, 효린이 같은 여자와 하고 싶다고. 이 사랑,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