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머슬 글래머' 정아름이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의 요가 자세에 도전했다.

정아름은 25일 자신의 SNS에 선셋 요가 사진을 올렸다. 물디브 해변의 석양을 배경으로 미란다 커 따라잡기에 나섰다.

바다는 달랐지만, 그림자는 똑같았다. 정아름은 몸을 아치형으로 만든 뒤 다리를 쭉 뻗었다. 석양 아래서 펼쳐진 두 사람의 요가는 환상적이었다.

건강미도 돋보였다. 정아름과 커는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구릿빛 매끄러운 피부와 애플힙도 인상적이었다.

한편 정아름은 모델 및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2011년 '머슬마니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피트니스 부문 1위, 비키니 부문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사진=정아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이런 포즈 가능해?" (미란다 커)

"당연하지" (정아름)

"석양 품은 학다리" (미란다 커)

"하늘까지 뻗을 기세" (정아름)

"이건 못할걸?" (미란다 커)

"나, 머슬마니아야~" (정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