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강명호ㅣ'대세 맥스걸' 차정아..."살아있네!"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맞이하면 우리는 늘, 그동안 잊고 살았던 사람을 기억하곤 한다.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을까?" 등등 한동안 뜸했던 관계를 반성하기도 한다. 보고 싶기도 하고 만나고 싶기도 하다. 바쁜 일상을 돌이켜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 그래서, 민족 대명절이 아닌가 싶다.

'레이싱모델' 차정아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별 탈 없이 지내고 있을까?

 

 

하는 일은 잘 되고 있을까?

 

 

요즘 뭐하고 지낼까?

 

 

 - 뭐라고요...?

 

 

 "정아씨, 뭐라고요?"

 

 

"너나 잘하라고요?"

그랬다...!

 

 

 톡톡튀는 '개성女' 차정아는..

 

 

늘, 항상, 언제나..

 

 

자신보다는 남을 걱정하는 그런 여자였다. '애플힙의 전설' 그가 바로 차정아(21, 미스디카)였다. 명지전문대 음악과 휴학중인 차정아는, 지난 1993년 6월 20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172cm·50kg의 그는 시원털털한 성격 'O형' 여자다. 등산 매니아인 아빠를 어릴적부터 열심히 따라다녔다. "그결과 '건강미인'이 될 수 있었다"고.

 

 

사실, 차정아는...

 

 

알게 모르게, 방송에도 자주 출연했다. 특히, 지난 해 JTBC '마녀사냥'에 출연했던 그는 '애플힙女' '수영장 글래머女' '워터파크비키니女'로 소개되며 각종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비키니 차림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방송을 타며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무엇보다...

 

 

차정아의 큰 장점은..

 

 

얼굴은 '베이비 페이스' 하지만, 몸매는 농익은 '성인몸매'로 즉, 얼굴과 몸매가 따로 따로다는 평가를 받는다. 허나, 오히려 그 부분이 차정아라는 레이싱모델을 더욱 관심받게 만드는 그만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무척 길었던,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차정아의 근황이 궁금했다.

 

 

활동은 계속하고 있는지?

 

 

 애플힙은 계속 유지되고 있는지?

 

 

 베이비 페이스 역시 유지되고 있는지?

혹...

 

 

 안보는 사이..

 

 

애인이 생겨..

 

 

사랑에 푹 빠진 건 아닌지?

그런, 온갖 궁금증에 빠졌던 난...

 

 

차정아의 근황을 알 수 있었다. 아니, 찾아낼 수 있었다. 인터넷에서 말이다. 얼마전 방송된 케이블TV XTM '톱기어 코리아 시즌6' 코너 '맥시멈 스피드'에서 매력적인 뒤태를 보이며 출발 신호를 주는 맥스걸로 활동 중인 레이싱모델이 있었다. 차정아였다. 한 마디로, "잘 살고 있었다".

 

 

[XTM 톱기어 '맥스걸'(위), JTBC 마녀사냥 '워터파크비키니女'(아래)]

 

 

그러니까, 오늘 내용은...

 

 

지난 해 10월 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바 있는 '2014 부산국제보트쇼' 강조하지만, '오토쇼'가 아니라 '보트쇼'에서 선보였던 차정아 따라잡기 그 2편이 될 수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하나...

 

 

긴 연휴를 마치고 직장에 복귀하려는 소위 '형제들'의 활기찬 월요일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어쩌면 후자 즉, 형제들의 '묵직한' 월요일 오전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이유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솔직히, 난 그렇게 믿고 있다.

 

 

그나저나...

 

 

 "정아씨, 어딜가나요?"

왼쪽이 차정아다.

처음에, 차정아는...

 

 

기자를 좀 꺼리는(?) 눈치가 강했다. 부산 벡스코 3층이다.

 

 

그도 그럴것이...

 

 

'몇시간째' 졸졸 따라붙고 있었으니..

어떤 사람이, 어떤 여자가 좋아라 할 것인가. 이때 차정아의 표정을 읽었더니 딱 "아 진짜, 또 따라왔네"가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대한민국 색계를 책임지고 있는 '명호형' '색명호' 입장에선 뒤로 물러날 수도, 그렇다고 도망칠 수도 없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긴박한 상황?

 

 

그렇다...!!

 

 

긴박한 상황이란 말 밖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을 정도로 긴박했다. 차정아의 오른손을 잘 보면 알겠지만, 그가 시연한 첫번째 동작이 그 유명한 위, 위..

 

 

그리고...

 

 

'아래'였다.

 

 

이엑스아이디(EXID)의 그 '위아래'...?

 

 

그, 그렇다. 당시로서는 '차정아의 위아래'가 무슨 뜻인지 아무도 몰랐다. 하지만 그는 EXID의 미래를 짐작이라도 한 듯 "위 아래 위 위 아래"를 가장 먼저 시연하고 있었으니. 이 어찌 선견지명이라 아니 할 수 있겠는가. 

 

 

그러더니, 차정아는...

 

 

기자의 마음을 알아챘는지 이내, 포즈를 바꾸는 것이었다. 더불어, 무려 몇시간째 졸졸 따라다닌 기자의 노고를 헤아렸는지, 어느새 얼어붙었던 표정을 서서히 풀고 있었던 바.

 

 

단...

 

 

단서 즉, 조건이 있었다.

 

 

단서, 조건...?

- 이상한(?) 거 하지 마세요..

 

 

- 자꾸 이상한 거 하시면..

 

 

- 더이상..

더이상, 뭐...?

 

 

- 포즈를 취할 수 없고..

 

 

- 웃지도 못하고..

 

 

- 그냥 갈지도 몰라요..

어, 그러더니 진짜...

 

 

등을 돌리는 게 아닌가.

 

 

자고로...

 

 

여자가 등을 돌렸다는 건..

 

 

여자가 째려본다는 건..

 

 

여자가 한을 품었다는 건..

정말이지...

 

 

큰 낭패가 아닐 수 없었다.

 

 

무려...

 

 

네 다섯시간을 따라다닌 정성과 노력이 한순간의 물거품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아, 이를 어쩌랴...

 

 

차정아의 마음을 어떻게 돌릴 것인가?

 

 

차정아의 미소를 어떻게 되찾을 것인가?

방법은 오직, 하나...?!

 

 

다 떨어진 '거짓말 같은' 농담이라도, 여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

 

 

- 정아씨...

 

 

"차정아를 향한 나의 마음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차정아를 향한 나의 마음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특급사랑~이야."

 

 

- 차정아, 정아씨~~~

 

 

 "까꿍!"

마음 약한 여인, 차정아는 결국...

 

 

 - 뭘 또 그렇게까지..

 마음을 허락한 차정아...

 

 

 - 어떤 포즈가 좋을까요?

 

 

 - 음..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을.."

그랬더니, 차정아는...

 

 - 그럼..

 

 

 생기 발랄!

 

 

 귀요미!

 

 

 윙크!

 

 

 요염!

 

 

 삐짐!

 

 

 생기 발랄2

 

 

 애교!

 

 

 무제!

 

 

 사랑!

아무래도, 차정아에겐...

 

 

하트 ♥ 뿅뿅, 사랑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기자도 그 포즈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잠시 고민에 잠긴 '2014 대세 레이싱모델' 차정아. 또 다시 2015년 새해에도 '대세 맥스걸'로 이미 자리매김한 애플힙의 전설이자, 순수 자연산 가슴의 '천연女' 차정아.

그의 선택은...

 

 

역시?

여러부운~~~?!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대세 레이싱모델' '대세 맥스걸' 차정아의 "살아있네!", 지난 해 부산 벡스코였다. 활기차고 또 활기찬 월요일 아침과 점심·저녁을 강력하게 기원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고요!!"

 

강명호 기자(디스패치 객원칼럼리스트)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러블리 그 자체"…아이유, 인형의 발걸음
2025.11.26
[현장포토]
"두근두근 설렌다"…아이유, 러블리 볼하트
2025.11.26
[현장포토]
"보석 보다 빛나"…아이유, 반짝이는 미모
2025.11.26
[현장포토]
"추구미, 긱시크"…소연, 치명적 모먼트
2025.11.26
[현장포토]
"감탄만 나와"…미연, 완성형 여신
2025.11.26
[현장포토]
"달콤, 짜릿해"…소연, 특급 손키스
2025.11.26
more photos
VIDEOS
03:44
조슈아·승관·버논·디노(세븐틴), "햇살보다 눈부셔✨찬란한 출국길" l SEVENTEEN, "It's brighter than the sun✨" [공항]
2025.11.26 오후 02:48
00:00
[LIVE] 코르티스, "마마 2025 홍콩 출국" l CORTIS, "Departing for MAMA 2025 in HongKong" [공항]
2025.11.26 오후 02:02
03:37
아이유, "보석보다 빛나는 징짱~!💎" ㅣ IU, "Shinny like jewelry~!💎" [현장]
2025.11.26 오후 01:01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