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불암의 빈소가 30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
이날 국민 아버지를 떠나보내기 위한 무거운 발걸음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배우 김혜자, 고두심, 유인촌, 이계인 등 '전원일기'의 주역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으며, 배우 김혜수, 차인표, 모델 이현이 등 분야를 불문한 후배들의 조문도 잇따랐다.
고인은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해지며 14년간 진행해 온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재활에 전념했으나 끝내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한편, 고인의 빈소는 내달 2일까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지며, 발인은 같은 날 오전 7시에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동화경모공원이다.
<영상=장인희기자>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