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진욱과 정채연이 압구정 한 끼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5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한끼합쇼'에 출연한다. 유해진, 이준영, 이수지, 이규형에 이어 밥 친구로 활약한다.
이진욱은 MC 김희선과 20년 만에 재회했다.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2006) 이후 첫 만남인 것. "여전히 예쁘다"며 팬심을 보였다.
이 외에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극본·연출 황동혁) 시리즈 캐스팅 비화 등을 언급했다. 깜짝 질문에 난감해하는 모습도 나온다.
이날 '한끼원정대'는 서울 압구정동을 찾았다. 이곳은 이진욱이 평소에도 자주 찾는 동네다. 카페, 옷가게 등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압구정 전문가다운 식견을 자랑한다. 동네 변천사는 물론이고 부동산까지 관심을 보인다. '주민' 김희선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친다.
정채연은 '한끼합쇼'를 통해 '예능 새싹'으로 성장한다. 낯 가리던 초반과 달리 적극적으로 벨을 누르고 질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스타들의 아지트에서 한 끼 도전기가 펼쳐진다"며 "돌발 상황 속 한 끼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끼합쇼'는 최근 편성을 변경했다. 매주 목요일에서 화요일로 방송 일자가 바뀌었다.
<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