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혜인, 컴백 활동 불참…"발등 미세 골절, 회복 집중"

[Dispatch=구민지기자] '뉴진스' 혜인이 부상으로 새 앨범 활동에 불참한다.

어도어는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혜인이 지난달 연습 중 발등에 통증이 생겼다. 병원 검진 결과, 미세 골절이 발견됐다"고 알렸다.

이어 "혜인은 치료와 회복에 전념했다. 의료진으로부터 아직 발등에 무리가 되는 움직임은 최소화하라는 의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혜인은 향후 휴식에 집중한다. "음악방송과 퍼포먼스를 포함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단, 일부 스케줄은 조정한다. "혜인의 컨디션,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 퍼포먼스 외 일정은 유동적으로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팬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혜인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뉴진스는 오는 24일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표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수록곡 '버블검', 각 곡의 연주곡을 담았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