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임영웅이 감정 연기까지 선보인다.
물고기뮤직은 4일 공식 홈페이지에 임영웅의 더블 싱글 '온기' 2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임영웅이 직접 주인공으로 나섰다. 자동차 트렁크에서 삽을 꺼내고, 땅을 파냈다. 사연이 있는 듯한 표정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신곡 일부도 들을 수 있었다. 임영웅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무도 모를거야 말 한적 없을테니"라고 노래했다. 기대감을 높였다.
임영웅은 '온기'와 또 다른 싱글 '홈'(Home)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작사가 김이나와 X-child, 김수형, 황선호도 힘을 보탰다.
임영웅은 앞서 자작곡 '모래 알갱이', '런던보이'를 선보였다. '두 오어 다이'는 작사에 참여했다. 모두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얻었다.
팬들과의 만남도 앞두고 있다. 오는 25~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IM HERO-The Stadium)을 연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더블 싱글을 발표한다. 뮤직비디오는 하루 전 5일 오후 6시 16분 공개한다.
<사진제공=물고기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