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제로베이스원이 음원 강자임을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4일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 수록곡 '스웨트'(SWEAT)를 발매했다.
전 세계 25개 지역/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 네팔, 브라질, 캄보디아, 페루, 말레이시아 등이다.
글로벌에서는 톱 5에 들었다. '스웨트'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4위를 찍었다. 팝스타 비욘세, 두아 리파 등을 제쳤다.
유럽 인기 역시 돋보였다. 신곡이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 9위에 오른 것.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등에서 1위를 안았다.
이 뿐 아니다. '스웨트'는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톱 100 4위에 랭크됐다. 일본 아이튠즈 K-팝 차트 정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스웨트'는 25일 오전 1시 멜론 핫 100 7위를 기록했다. 벅스, 지니 차트에도 순위권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63만 회를 넘겼다. 유튜브 인기급상승 음악 13위를 챙겼다.
'스웨트'는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이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 너와 함께 춤추는 데에만 몰두한 지금 이 순간을 노래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스웨트'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제공=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