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보아가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보아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해서 살을 찌우면 돼지 같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너희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라면서 "미안하지만 난 보아"라고 강조했다.
보아는 지난 2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오유라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입술이 어색하다는 일부 반응이 있었다. 보아는 "제가 입술을 깨무는 버릇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보아는 최근 진행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개된 삶을 살아야 하는 연예인들이 화풀이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보아는 연기와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신곡 '정말, 없니?'(Emptiness)를 발표했다. 보아의 자작곡이다.
<사진출처=보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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