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대형 신인의 탄생이다.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이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일릿은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데일리 글로벌 톱 송 160위(25일 자)를 찍었다.
가요계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 진입 성과를 거뒀다. '마그네틱'은 한국 10위를 비롯해 대만 20위, 홍콩 23위, 베트남 32위 등에 올랐다.
발매 2일 차엔 110계단 상승했다. '차트 데이터'는 "아일릿의 '마그네틱'이 해당 차트(26일 자)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음원 스트리밍 횟수가 크게 늘면서 데일리 글로벌 톱 송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132만 회 수준에서 216만 회가 됐다. 64% 증가했다.
'슈퍼 리얼 미'는 '진짜 나'에 관한 앨범이다. 솔직하고 과감한 10대 감성을 녹였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전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총 4곡으로 구성했다. 타이틀곡 '마그네틱'을 포함해 '마이 월드', '미드나이트 픽션', '럭키 걸 신드롬' 등을 담았다. 리얼한 이야기를 녹였다.
한편 '아일릿'은 JTBC '알 유 넥스트?'(R U NEXT?)로 선발된 걸그룹이다.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등 5명으로 이뤄졌다.
<사진=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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