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데뷔와 동시에 슈퍼 신인 면모를 입증했다. 국내외에서 인기 질주에 시동을 걸었다.
아일릿은 지난 25일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를 발매했다. 발매 2일 차에 20만 장 가까이 판매됐다. 한터차트 일간 차트 2위에 올랐다.
일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오리콘 최신 차트(25일 자)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추정 판매량은 5,222장. 이날 최다 음반 판매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이뿐 아니다. 스포티파이 '데일리 글로벌 톱 송'(25일 자)에 160위로 진입했다. K팝 걸그룹 최초로 데뷔 당일 이 차트에 진입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슈퍼 리얼 미'는 26일 기준 총 14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브라질과 러시아에서는 1위를 찍었다.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에 대한 반응 역시 뜨겁다. 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에 차트인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24시간 만에 1,000만 뷰를 기록했다.
'마그네틱'은 공개 당일 벅스, 지니, 멜론 등 국내 3대 주요 음원 실시간 차트에 모두 진입했다. 멜론 핫 100 차트에는 '슈퍼 리얼 미' 모든 수록곡이 차트인했다.
'슈퍼 리얼 미'는 '진짜 나'에 관한 앨범이다. 솔직하고 과감한 10대 감성을 녹였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전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총 4곡으로 구성했다.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을 포함해 수록곡 '마이 월드', '미드나이트 픽션', '럭키 걸 신드롬' 등이 담겼다.
한편 '아일릿'은 JTBC '알 유 넥스트?'(R U NEXT?)로 선발된 걸그룹이다.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등 5명으로 이뤄졌다.
<사진=빌리프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