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이 군백기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미국 빌보드에 깜짝 차트인했다.
빌보드는 20일(한국시간) 최신 차트(12월 23일 자)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수년 전 발표한 '봄날', '아우트로 : 티어'(Outro : Tear)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봄날'(2017) 5위, '아우트로 : 티어'(2018)가 22위를 찍었다. 발표 6년이 지난 노래다. 방탄소년단의 독보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도 재진입했다. '봄날' 1위, '아우트로 : 티어' 2위,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 6위, '라우더 댄 밤'(Louder than bombs) 8위 등.
멤버들의 솔로 기록도 눈에 띄었다. 먼저, 정국은 솔로앨범 '골든'(GOLDEN)으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1위를 기록했다.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 99위를 달성했다. 정국은 2개 차트에 나란히 6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골든'은 '톱 커런트 앨범'(12위), '톱 앨범 세일즈'(14위)에도 올랐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디지털 송 세일즈'(2위)', '글로벌(미국 제외)'(10위), '글로벌 200'(18위)에 포진했다.
지민의 솔로앨범 '페이스'(FACE)도 뜨겁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94위, '글로벌 200' 175위에 이름을 올렸다.
뷔의 솔로앨범 '레이오버'(Layover)도 '톱 커런트 앨범' 43위를 기록했다.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은 '글로벌(미국 제외)' 179위를 달성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