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우주소녀' 여름이 엠넷 '퀸덤 퍼즐'에 출연한다. 이채연, '라붐' 해인은 초반 녹화에 참여했으나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퀸덤 퍼즐' 측은 지난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2편의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더블 시그널 송인 '스냅', '카리스마틱' 영상이 나왔다.
먼저, '스냅'에는 총 7명 멤버가 등장했다. 여름을 비롯해 '퍼플키스' 유키, '하이키' 리이나, '라잇썸' 상아, '체리블렛' 채린·보라, 'CLC' 출신 예은이 포착됐다.
'카리스마틱' 퍼포먼스 비디오엔 6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체리블렛' 지원과 '트리플S' 지우, '우아!' 우연·나나, '위클리' 소은·지한이 '퀸덤 퍼즐'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로써 해당 프로그램 출연 확정 멤버는 모두 13명. '퀸덤 퍼즐' 측은 이번 1차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은 나머지 멤버들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첫 방송 전부터 하차를 결정한 멤버도 있다. 이채연과 '라붐' 해인이 중도에 그만두기로 한 것. 두 사람이 하차를 결정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엠넷 관계자는 19일 디스패치에 "이채연, 해인이 '퀸덤 퍼즐' 촬영 초반 참여했던 건 맞다"며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한 상태"라고 전했다.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최종적으로 출연이 불발됐다. 엠넷 측은 "두 사람은 '퀸덤 퍼즐'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퀸덤 퍼즐'은 '퀸덤' 시리즈 3탄 격인 신규 프로그램.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컴백 전쟁: 퀸덤'(2019), '퀸덤 2'(2022)와는 다른 포맷이다.
프로젝트 걸그룹 결성을 위한 방송이다. '퀸덤 퍼즐'을 통해 일정 기간 활동하는 걸그룹이 탄생하는 것. 출연자들은 최종 멤버가 되기 위해 경연에 참여한다.
한편 '퀸덤 퍼즐' 2차 라인업은 오는 25일 '엠카운트다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 방송 예정일은 다음 달 13일.
<사진출처=엠넷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