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라비(29·김원식)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라비는 27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시작한다.
라비는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라비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잘 다녀오겠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라비는 지난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했다. ‘사슬’, ‘다이너마이트’, ‘도원경’ 등 다수 히트곡으로 팬들로부터 사랑받았다.
이후 라비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하고 활동했다. KBS-2TV '1박2일 시즌4'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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