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god가 데뷔 23주년을 기념해 완전체로 돌아온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30일 “god가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등 멤버 전원이 참여를 확정해 더욱 의미가 깊다.
관계자는 “god는 데뷔 이후 선보인 수많은 히트곡과 팬들과 쌓았던 추억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god는 지난 1999년 '어머님께'로 데뷔했다.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하늘색 풍선', '촛불하나', '거짓말', '길', '보통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멤버들은 현재 따로 또 같이 활동 중이다. 솔로 가수, 유닛, 배우, 방송 활동 중에도 god 기념일 등을 꾸준히 챙겨왔다.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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