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미국 출신 인기 EDM 듀오 '체인 스모커스'가 올 가을 내한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국내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뮤직 페스티벌 '스타믹스' 측은 지난 25일, 1차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눈길을 끄는 건, 체인 스모커스의 출연이다.
체인 스모커스는 '클로저'(Closer), '썸띵 저스트 라이크 디스'(Something Just Like This) 등을 히트시킨 바 있다. 그 중 '클로저'로는 빌보드 차트에서 12주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스타믹스'는 '이스트 밋츠 웨스트'(East Meets Wes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음악 축제다. 동서양의 별들이 만나 빛을 발한다는 의미다. K팝, 힙합, 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출연진들도 화려하다. 이 페스티벌에는 윤미래, 타이거 JK, 헤이즈, 에픽하이, 효연, 기리보이, 소코도모, 키드밀리 릴보이, 쿤타 등이 1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스타믹스' 공연은 오는 10월 1~3일 진행된다.
<사진제공=스타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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