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에이티즈, 일본 팬들 사로잡는다”
에이티즈(ATEEZ)가 열도 공략에 나섰다. 다음 달 새 일본 앨범을 발표한다.
KQ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에 “에이티즈가 5월 25일 2번째 일본 미니 앨범 ‘비욘드 : 제로’(BEYOND : ZERO)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2장의 티저를 공개했다. 에이티즈는 복서로 변신했다. 복싱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링 위에서 거친 매력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에는 앞서 국내서 공개했던 ‘불놀이야’, ‘테이크 미 홈’, ‘데자뷰’, ‘야간비행’의 일본어 버전을 수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 오리지널 신곡 ‘더 킹’(The King)까지 총 7곡을 담았다.
특히 타이틀곡 ‘로키’(ROCKY)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제로 : 피버 파트 3’의 수록곡이다.
리더 홍중이 동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다. 일본 버전에서는 일렉 기타 사운드를 얹었다. 강렬한 복서 버전(Boxers Ver.)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에이티즈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일본 새 앨범 ‘비욘드 : 제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7월 16일~1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일본 첫 단독 콘서트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인 재팬’을 연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