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2PM’ 황찬성이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3일 “황찬성과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배우 황찬성 그리고 변함없을 완전체 2PM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PM 활동은 그대로 JYP엔터테인먼트와 이어나간다. “2PM 활동은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계속 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황찬성은 가장 먼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PM ‘찬성’을 사랑해주시고 지지해주신 팬들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저는 있을 수 없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변화들이 조금은 두렵지만, 변함없이 저와 함께 해주셨던 여러분이 응원해주신다면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부도 전했다. “좀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 설레이기도 하고, 기분좋은 긴장감도 든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찬성은 지난 2008년 2PM으로 데뷔했다. '우리집', '하트비트', '위드아웃 유', '미친거 아니야?', '핸즈 업', '기다리다 지친다', 니가 밉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욱씨남정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쇼윈도: 여왕의 집’ 등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사진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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