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우크라이나 어린이들 위해 나눔의 손길”
‘방탄소년단’ 지민의 캐나다 팬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민 유나이티드’(JIMIN UNITED) 측은 지난 28일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박지민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유엔난민기구와 유니세프캐나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는 난민을 지원한다”며 “그들이 보호되고 안전한지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안전한 물, 아동 보호, 긴급 의료 지원 및 의료 서비스, 교육, 비상 용품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민 유나이티드’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크리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러브 위드 지민, 소복소복 증정품’이라는 주제로 필리핀 지역 45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했다.
같은 해 유니세프 캐나다를 통해 취약계층 소녀들에게 재사용 가능한 위생 키트도 보냈다. 이밖에 멸종 위기 동물과 의료 지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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