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여러분, 저 엄마가 됩니다!” (아오이 유우)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38)가 엄마가 된다. 닛칸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등 현재 매체는 10일 “아오이 우유가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유우의 남편이자 개그맨인 야마사토 료타도 소속사를 통해 “감사하게도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고 인사를 전했다.
유우는 현재 안정기에 돌입한 상태다.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이들의 협조로 유우가 안정기를 맞았다”며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하고, 출산은 여름 쯤이다”고 전했다.
유우와 료타는 지난 2019년 교제 2개월 만에 결혼했다. 2006년 영화 ‘훌라걸스’(감독 이상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측근에 따르면, 개그우먼 야마사키 시즈요가 만남을 성사시켰다. 유우와 료타는 함께 모임을 갖는 자리에서 친분이 생기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유우는 1999년 뮤지컬 ‘애니’로 데뷔했다. ‘하나와 앨리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도쿄!’ 등 다양한 대표작을 탄생시켰다.
료타는 유명 개그맨이다. 2004년 ‘ABC코미디 신인 그랑프리’에서 우수 신인상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개그 콤비 ‘난카이 캔디즈’로 활동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