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펼친다. 영화 '2시의 데이트'(감독 이상근)로 입을 맞춘다.
'2시의 데이트'는 따스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아랫집 여자와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며 벌어지는 동화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임윤아는 아랫집 여자 역을 맡는다. 상상초월 비밀을 가졌다는 설정이다. 임윤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안보현은 윗집 남자 역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앞서 김선호가 이 역에 캐스팅됐지만, 사생활 이슈로 인해 작품에서 하차했다.
이상근 감독이 '2시의 데이트'의 메가폰을 잡았다. 임윤아와 이상근 감독은 '엑시트'(2019년)에 이어 또 다시 조우했다.
'엑시트'는 내년 4월 크랭크인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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