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B1A4가 온라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B1A4는 지난 10일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팬미팅 ‘라이브 라운지 B1A4’(LIVE LOUNGE ‘B1A4’)를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B1A4는 라운지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콘서트를 진행됐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수트를 입고 등장해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하모니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감동을 더했다. ‘론리’, ‘못된 것만 배워서’, ‘드라이브’, ‘러브 이즈 매직’ 등 다양한 곡들을 펼쳤다.
솔로 스페셜 스테이지도 준비했다. 공찬은 샘김의 ‘향기’, 산들은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그대 모습은’, 신우는 ‘리브 더 도어 오픈’을 선보여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말미, 신우는 입대를 하루 앞둔 산들을 위해 준비한 손편지를 직접 읽으며 눈물을 보였다. 신우의 진심 어린 편지에 산들과 공찬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B1A4는 신곡 무대도 선보였다.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요’와 당일 발매된 신곡 ‘거대한 말’의 무대를 선사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공찬은 “바나(팬덤 명)들을 위해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고,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 감사하다. 이런 시간을 너무나 오래 기다려 왔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신우 역시 “좀 더 좋은 노래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마음에 들어 하셨으면 좋겠고, 지금 이 순간을 잘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산들은 “바나분들이 잘 계셔야 제가 잘 있을 수 있다. 걱정 마시고, 잘 지내다 올 테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 달라”며 "씩씩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B1A4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거대한 말’을 발매했다.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