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이무진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신호등’을 발매한다.
‘신호등’은 이제 막 성인이 된 청춘의 심정을 담은 곡이다.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인간관계, 법, 융통성, 돈 등 복잡한 사회적 개념과 법칙을 겪으며 혼란스러워하는 20대의 고민을 담았다.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신호등'은 이무진이 발매하는 첫 자작곡 음원이다. 실제 자신이 겪었던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로 풀어내 청춘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무진은 이 곡을 통해 사회 초년생을 도로 위 초보운전자에 비유했다. 성인이 된 후의 감정이 초보운전자가 바라보는 신호등의 노란 불과 같다는 생각에 영감을 받은 것.
“붉은색 푸른색 그 사이 3초 그 짧은 시간/ 내 머릿속을 텅 비워버려 / 내가 빠른지도 느린지 모르겠어 /그저 눈앞이 샛노랄 뿐이야" 등의 가삿말이 인상적이다.
앞서 이무진은 JTBC ‘유명가수전’을 통해 ‘신호등’의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을 통해 유희열, 이해리 등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무진은 JTBC ‘싱어게인’에 63호 가수로 출연했다. 1회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최고 시청률 1분의 영광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사진제공=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