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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95, 전속계약 해지 소송…"소속사 재정난으로, 활동 지원 無"

[Dispatch=김지호기자] 'JBJ95'가 소속사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소송을 제기했다. 

JBJ95는 지난 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스타로드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스타로드가 연예 활동 지원 의무, 정산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 

먼저, JBJ95 측은 매니저의 부재를 지적했다. "스타로드가 전담 매니저를 지원하지 않았다"며 "JBJ95가 활동할 때마다 임시로 외부 매니저를 고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이 직접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해야 했다고 전했다. "JBJ95가 스타일리스트 섭외, 헤어 메이크업 예약 및 일정 조율을 직접 했다"고 호소했다.

이는 스타로드의 극심한 경영 악화 때문이다. "스타로드 대표이사가 직원 임금 체불, 공연제작사 등에 대한 공연비 미지급으로 고소된 상태"라고 짚었다.

이어 "소속사 직원들이 전부 퇴사했다"며 "JBJ95 멤버들의 연예 활동을 지원해줄 인력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언제 충원될지도 기약이 없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JBJ95는 '브이앱' 이외에는 활동이 전무한 상태다. "유튜브와 틱톡 등 콘텐츠는 3달 이상 제작되고 있지 않다"며 "소속사에서는 '해주겠다'는 말만 반복할 뿐"이라고 알렸다. 

정산 내역이 불투명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일례로, 스타로드가 앨범 유통사로부터 받은 선급금. JBJ95는 "해당 내역이 적히지 않은 정산서를 제공받았다"고 주장했다. 

JBJ95는 지난 3월 스타로드에 각종 의무 위반 사항 시정을 요구했다. 그러나 스타로드 측은 손해배상 및 위약벌 배상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진다. 

JBJ95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팬 여러분들과 스태프,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JBJ95는 '프로듀스101' 출신 2인조 그룹이다. 김상균과 타카다 켄타로 구성됐다. 지난 2018년 10월 미니앨범 '홈'으로 데뷔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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