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연기자 겸 가수 김명수(29)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다음 달 22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할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이상 관계자는 22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김명수가 2월 22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김명수는 자원입대한다. "김명수 본인이 해병대에 가고 싶어 직접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 관련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단,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입소 이틀 전(20일) '2021 김명수 온택트 팬미팅-리멤버 어스'를 개최한다.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싱글도 발표한다. 다음 달 3일 '메모리'를 오픈한다. 군백기로 아쉬움이 클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 팬미팅에서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
한편 김명수는 현재 KBS-2TV '암행어사'에 출연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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