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연기자 김동욱이 ‘키이스트’와 끈끈한 우정을 이어간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5일 “김동욱이 5년여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김동욱은 현 소속사와 지난 2017년부터 인연을 맺었다. 그동안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와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그 남자의 기억법’ 등 작품을 이끌었다.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욱이 또 한번 본사와 함께 하기로 결정한 만큼, 고마운 마음을 담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욱은 지난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했다. 브라운관에서 ‘국가대표’, ‘반가운 살인자’, ‘후궁: 제왕의 첩’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안방극장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이어왔다. 특히, ‘커피 프린스 1호점’을 통해 분위기메이커 ‘진하림’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손 더 게스트’, ‘그 남자의 기억법’, ‘자체발광 오피스’,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하녀들’ 등에 출연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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