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슈퍼엠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홈페이지에 슈퍼엠의 첫 번째 정규앨범 '슈퍼 원'(Super One)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태용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였다. 태용은 비닐 재킷에 피어싱을 매치했다. 강렬한 눈빛으로 남성미를 드러냈다. 전신부터 클로즈업까지 완벽 비주얼을 자랑했다.
파격 변신도 시도했다. 파란 염색 헤어에 도전한 것. 하얀 피부가 더욱 도드라졌다. 올 레드 의상으로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타이틀곡은 '원'(One, Monster & Infinity)이다. 신보 수록곡 '몬스터'(Monster)와 '인피니티'(Infinity)를 합쳐서 만든 하이브리드 리믹스 곡이다.
관계자는 "서사적인 곡 구성과 트랜지션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통해 슈퍼엠이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신보는 1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원'과 '몬스터', '인피니티' 외에도 앞서 공개한 싱글 '100'과 '호랑이'(Tiger inside) 등 다채로운 장르를 수록했다.
한편 슈퍼엠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이날과 다음 달 2일에는 tvN 특집쇼 '원하는대로'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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