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이승기와 대만 배우 류이호가 만났다.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을 찾아 나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 측은 26일 두 사람의 현장 비하인트 스틸을 공개했다. 현장감 넘치는 이승기와 류이호의 여행 순간순간을 담았다.
‘투게더'는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이 인도네시아 욕자카르타·발리, 태국 방콕·치앙마이, 네팔 포카라·카트만두 등 아시아 6개 도시를 여행한다.
이승기와 류이호의 팬들도 '투게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둘은 팬이 직접 추천한 장소를 여행한다. 미션을 완수하면 팬이 기다리는 곳으로 갈 수 있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돋보였다. 이승기와 류이호는 잠시 촬영을 쉬는 중에도 나란히 셀카를 찍었다. 함께 쌍둥이처럼 붙어다니며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살폈다.
이승기는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투게더’가 답답함을 뚫어 버릴 수 있게 해외 곳곳의 좋은 풍광을 소개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이호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나와 이승기가 좋은 친구가 되었듯, ‘투게더’가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세계를 여행하는 좋은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게더'는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사진제공=컴퍼니상상>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