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유포되고 있는 신천지 관련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운을 뗐다.
앞서 SNS 상에는 '유명 연예인 신천지 신도들' 이라는 리스트가 나돌았다. 연예인 60여 명 명단이 담긴 대화창 캡처가 공개돼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인 루머의 양성 및 악의적 비방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 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선처와 함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일부 연예인들은 신천지와 연루됐다는 루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테이, 아이비, 남규리, 이동욱 등이 해당 루머가 허위 사실임을 밝혔다.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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