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영화배우로 선정됐다.
‘포브스’가 21일(현지시간)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낸 영화배우’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년간 수입을 집계, 10위를 뽑았다.
드웨인 존슨이 이 결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년(2018년 6월 1일~2019년 6월 1일) 동안 8,940만 달러(한화 약 1,077억 원)를 벌어들였다.
영화 수입으로 추측된다. 드웨인 존슨은 지난 2018년부터 ‘램페이지’, ‘스카이스크래퍼’, ‘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을 제쳤다. 크리스 헴스워스(2위·7,640만 달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3위·6,600만 달러), 악쉐이 쿠마르(4위·6,500만 달러), 성룡(5위·5,800만 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드웨인 존슨이 출연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한국에서 흥행 중이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쥐 홉스&쇼’는 지난 21일 9만 6,392명의 관객을 모았다. 총 누적 관객 수는 239만 552명이다.
<사진출처=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