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엄정화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람엔터' 측은 23일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엄정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속사에는 다양한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엄정화는 윤계상, 이하늬, 조진웅, 최원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앞으로의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엄정화가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엄정화는 지난 1992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로 데뷔했다. 이듬해 가수로 데뷔해 '대한민국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엄정화는 코믹에서 멜로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약했다.
한편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 마담'로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미영'은 가족을 위해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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