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동방신기가 일본 여성 패션지 'ViVi' 커버를 장식했다. 해외 스타가 커버를 장식한 것은 지난 2003년 데이비드 베컴 이후 10년 만이다.
일본 유명 연예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21일 "패션지 'ViVi'가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동방신기를 모델로 발탁했다"며 "베컴 이후 약 10년 만에 외국인 표지 장식이다. 일본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여준 결과다"고 밝혔다.
동방신기는 화보 속에서 일본 유명 모델 후지이 리나 호흡을 맞췄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검정색 수트를 입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리나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블랙 앤 화이트 조화가 인상적이다.
최강창민은 "오랜만에 상큼한 봄 이미지 촬영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변함없이 멋진 잡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다음달 6일 일본에서 새 앨범 '타임'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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