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와 배우 하정우·주지훈이 수다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세 사람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시상식 아티스트 석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하정우와 주지훈은 끝자리에 혼자 앉은 선미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음악 소리에 서로의 목소리가 잘 안 들리는 듯 가까이 다가가 귀를 기울이기도 했는데요.

주지훈은 시크한 외모와 달리 말이 많은 투머치토커라고 합니다.

초면인 선미에게도 예외가 아니었죠.

하정우 역시 과거 '원더걸스'의 팬이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세 사람의 친목 현장, 함께 보실까요?

<영상출처=유튜브 'TheG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