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과 이다희가 처음으로 입맞춤을 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뷰티인사이드'에서는 류은호(안재현 분)가 강사라(이다희 분)와 데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갔는데요.

강사라는 류은호를 위해 직접 자신의 차에 태워 집까지 운전을 했습니다. 차 안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죠.

그리고 차에 내리기 전, 사라는 은호를 잡고 "손님, 차비 주고 가셔야죠"라며 자신의 볼을 톡톡 쳤습니다. 가벼운 볼키스를 기대한 것인데요.

은호는 그런 사라를 무표정하게 바라봤습니다. 사라는 조금 민망한 듯 "이것조차 주기 싫어요?"라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뜻밖의 것이었습니다. 은호는 사라의 볼이 아닌, 입술에 키스를 했는데요.

짧은 입맞춤을 끝낸 뒤 은호는 "갈게요"라고 말하곤, 다시 한 번 입맞춤을 했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사라는 은호가 사라진 것을 멍한 표정으로 바라봤죠. 그리고 자신의 입술을 만지며 "내가 어쩌다 저런 거에 홀려서"라며 웃었습니다.

<영상출처=JTBC '뷰티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