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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NG] "빌린 옷 vs 동생 옷"…박예진·장나라, 핑크의 저주

 

[Dispatch=송은주기자] 대부분의 여성이 핑크색을 좋아한다. 여성미의 상징이자 발랄함의 극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잘못 연출하면 공주병 혹은 코스프레로 오해받기 쉽다.

 

최근 박예진과 장나라는 핑크 드레스에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러나 핑크의 저주였을까. 둘중 누구도 세련되게 소화히진 못했다. 박예진은 너무 큰 핑크 드레스로 협찬의 향기를 뿜었고, 장나라는 만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튜브 미니드레스가 NG였다.

 

박예진과 장나라의 NG 핑크룩을 자세히 살펴봤다.

 

 

★ 박예진 - "욕심 부리다 산으로 간 스타일"

 

지난 26일 영화 '헤드' 제작보고회. 이날 박예진은 짙은 핑크색 져지 소재 드레스를 입었다. 이 의상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우선 한눈에 보기에도 사이즈가 컸다. 박예진이 옷에 파묻힌 느낌이 강했다. 또한 짝짝이 소매는 미완성의 옷을 그냥 입고 나온 것처럼 보였다.

 

드레스 하의 부분 전체에 장식된 치렁치렁한 러플은 산만함 그 자체였다. 양옆 트임은 정체를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섹시하지도 세련되지도 않았다. 결국 몸매 맞지 않는 헐렁한 사이즈 때문에 몸매는 실종되고 핑크가 주는 여성스러움도 전혀 살리지 못했다. 얼굴선에 맞춰 자른 보브컷은 시크함 보다는 마치 가발을 쓴 것처럼 어색해 보였다.

 

 

★ 장나라 - "어색, 불편 그 자체"

 

지난 27일 KBS-TV '동안미녀' 제작발표회장. 장나라가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자리였다. 드라마 제목에 맞춰 장나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려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새틴 소재 핑크 튜브드레스를 입어 지나치게 깜찍함을 강조한 것. 그러나 이 드레스는 아역배우 혹은 결혼식 들러리 의상에 더 가까웠다.

 

의상 중앙에 달린 리본과 살짝 날리는 것처럼 모양을 잡은 드레스 끝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유치하게 만들었다. 의상 밖으로 깡마른 체형이 여과 없이 드러나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특히 제작발표회 내내 의상이 내려갈까 봐 손으로 붙잡고 가리며 불편해 했다. 과감한 의상을 입고도 자신 없는 모습이 스타일을 반감시켰다.

 

<사진=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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