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가수 쌈디를 대신해 팔을 걷었습니다.

지난 25일 MBC '나혼자산다'에는 추석 특집으로 무지개 회원들이 윳놀이를 진행했는데요.

윳놀이 게임을 모두 진행한 후 꼴찌팀 벌칙 차례가 왔습니다.

이에 쌈디는 "나래 거까지 두개 다 맞겠다"고 답하며 팔을 걷었는데요. 옆에 있던 박나래는 감동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박나래는 "내가 석이 오빠 거까지 모두 맞겠다"며 흑장미를 자처했는데요.

쌈디는 "됐다"며 거절하다가도 "근데 네 팔뚝이 나보다 더 굵은 것 같다"고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결국 박나래는 박력을 뽐내며 쌈디 몫까지 맞았는데요. 또한 "나와 자기야 나와"라고 말하며 터프한 모습을 뽐냈습니다.

옆에서 쳐다보던 쌈디는 안쓰러운 듯이 쳐다보다 주방으로 향했습니다. 곧이어 얼음팩을 꺼내왔는데요.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환호성을 내며 흥미진진하게 쳐다봤습니다. 쌈디는 얼음팩을 박나래의 팔뚝에 대줬는데요.

박나래는 쌈디 몫까지 맞고는 얼음 찜질을 했습니다.

번외로 전남친 기안84와 쌈디의 기싸움(?)도 펼쳐졌다는데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 장면, 다시 확인해볼까요?

<영상출처=MBC '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