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수가 경기 직후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에서 공개로 전환했습니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지난 1일 ‘2018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무려,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그다음 날, 황희찬 선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로 전환했습니다. 몇 장의 사진과 함께 국민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그는 “고생 많이 한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경기 뛰면서 견디고 이겨준 선수들과 동생들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고맙고 든든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우승 소감도 말했는데요. “우리가 만들어내고 해내서 더 기쁘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이 많았는데, 이겨내면서 이게 ‘한국축구의 힘’이라고 느꼈다. 그리고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고 말을 이어 갔는데요.
이후 자신의 포부도 밝혔습니다. “팀에 돌아가서도 더 잘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다. 한국 대표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는데요.

황희찬은 앞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나 아시안게임 도중 이어지는 비판 댓글 때문에 결국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