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38)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매체 ‘TMZ’ 측은 18일(현지시간) “프랫이 캐서린 슈왈제네거(28)와 피크닉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미국 LA 산타바바라에서 포착됐다. 크리스 프랫이 직접 그녀를 픽업했고, 함께 공원에서 브런치를 즐겼다. 연인처럼 친근한 모습이었다.
캐서린은 일반인으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딸로 잘 알려져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라이프스타일 블로거로 활동 중이다.
한편 프랫은 지난 2009년 배우 안나 페리스(41)와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 해 12월 8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 아들(잭 프랫)을 슬하에 두고 있다.
프랫은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에 출연했다. 공룡과 교감하는 동물행동연구가로 열연했다.
<사진=디스패치DB,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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