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의 소시오패스가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 여러분들은 알고계셨나요? 소시오패스를 알아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지난 달 18일에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심리학 개론이 펼쳐졌는데요. 어른들의 심리를 꿰뚫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김 교수는 우리 주변의 소시오패스를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소시오패스는 인구 100명당 4명 이상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즉, 우리는 살면서 한 번쯤은 소시오패스를 만나봤다는 것. 문제는 그들을 만나도 티가 안난다는 것인데요.
우리는 상대방과 친해지려면 특별한 목적이 없어도 대화를 합니다. 그러나, 소시오패스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용건이 없는데도 사람들이 자신에게 말을 거는 것입니다.
소시오패스의 중요한 정의 중 하나는 “필요 할때만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 내가 필요없어지면 나한테 다시 굉장히 차갑게 돌변하는 사람”이라는 것.
한마디로 자신에게 쓸모없는 인간은 차단하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또 다른 특징도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사람이 곧 도구입니다. 사람을 이용한다는 것.
우리는 이미 소시오패스를 경험했고, 실제로 가까운 사람일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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