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TV '라디오스타'가 '빅뱅' 탑을 언급하는 방식이 화제입니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승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승리는 제대로 된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후배 워너원을 제대로 챙겨주는 것은 물론, MC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예능감을 뽐냈죠.
승리는 '워너원' 멤버들을 빅뱅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강다니엘은 지디형과 같은 포지션 같다. 옹성우는 탑, 박우진은 대성 같다"라고 표현했습니다.
'라스' 제작진은 승리가 말한 멤버들을 언급할 때마다 사진을 자료화면으로 등장시켰습니다.
이때 탑의 경우는 다른 멤버들과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빅뱅' 탑이 아닌, 다보탑 사진으로 대체됐죠.
한편 탑은 대마초 흡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재판 결과 그는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죠.
탑은 의경에서 퇴출당한 뒤 지난 1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용산구청에서 근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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