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베어물면 달달한 맛이 일품인 초콜릿은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맛도 좋지만 뇌졸증이나 심장병 예방이 가능해 건강에도 좋은데요.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최근 초콜릿을 먹을수록 성욕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여성을 대상으로 초콜릿 소비와 성생활 만족도 조사를 했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콜릿을 매일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성욕이 더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초콜릿에 포함된 '키스펩틴'이라는 성분이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활발하게 시켜주는데요. 이는 성욕의 증진을 의미합니다.
연구진은 "키스펩틴이 여성의 성욕 증진에도 영향을 주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초콜릿은 월경 주기에 따라 성 기능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죠.
또한 "식품인 동시에 의약품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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