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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 다른 느낌] 수영vs유라, 무스탕 맞대결

[Dispatch=송은주기자] 무스탕은 럭셔리 겨울템 중 하나다. 스웨이드와 양털의 조합으로, 남다른 보온성을 지녔다. 단, 이전에는 소재의 특성상 고가 의상으로 꼽혔다. 하지만 최근 가죽과 솜털을 이용한 저렴한 무스탕도 등장했다.

 

'소녀시대' 수영과 '걸스데이' 유라가 같은 옷을 입고 공항에 나섰다. 수영은 지난 11월 중국 팬미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유라는 같은 달 20일 한류콘서트 참석 차 떠나는 출국길에서 입었다.

 

▶ 어떤 옷? : 검은 가죽에 흰색 양털이 트리밍된 무스탕이다. 목선에 버클이 장식돼 시크한 분위기를 낸다. 지퍼 디테일과 절개선으로 포인트를 줬다. 국내 브랜드 K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39만 9,000원이다.

 

▶ 수영은? : 오버핏의 무스탕을 선택했다. 깃을 세우고 버클을 착용해 자연스레 얼굴을 가렸다. 버클 아래를 오픈, 스팽글이 장식된 이너웨어를 드러냈다. 하의는 미디 아래로 가죽이 덧대어진 독특한 디자인의 스키니진을 입었다.  

 

▶ 유라는? : 타이트한 무스탕을 입었다. 두꺼운 옷이지만 가냘픈 실루엣이 드러났다. 카라를 자연스럽게 접어 바이커 재킷 느낌으로 소화했다. 발목 위로 올라오는 스니커즈와 블랙 페이턴트 토트백을 선택해 일관되게 톤을 유지했다.

 

▶ 같은 옷 다른 느낌 : 사이즈에 따라 느낌도 달랐다. 수영은 자신의 신체보다 한 치수 크게 입었다. 대신 하의와 이너웨어를 타이트하게 매치, 균형을 맞췄다. 반면 유라는 타이트한 사이즈를 택했다. 무심한 듯 시크하게 완성. 블랙 빅백으로 포인트도 줬다.

 

<사진=송효진기자, 디스패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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