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구 기자] K-POP 스타들의 사진과 음악을 동시에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앱이 등장했다.

디스패치는 이미지큐브(대표 고세영)와 앱개발사 예스튜디오(대표 최원만)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K-POP 스티치 앱 & '케이팝 스타픽'(K-POP Starpic)의 베타 버전을 글로벌 출시했다.

130여개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베타 버전은 정식 서비스에 앞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앱의 기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이용자들은 '케이팝 스타픽'(K-POP Starpic)에서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슈퍼주니어 등 17개 아이돌 그룹의 생생한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콘서트 및 쇼케이스 등 무대사진은 물론, 공항패션과 디스패치 독점 사진도 제공된다. 또한 본인이 간직하고픈 스타들의 사진을 골라 모바일 십자수를 즐길 수 있다.

스티치 앱이란 모바일에서 십자수를 즐길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스타들의 사진 도안에 지정된 색깔로 채우는 앱으로 높은 집중력을 요구한다.

최근 스티치 앱은 심신 안정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표적인 디지털 힐링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케이팝 스타픽' (K-POP Starpic)은 스티치를 즐기면서 K-POP 스타들의 뮤직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동영상 팝업’ 기능도 선보였다.

‘동영상 팝업’은 유튜브 등 앱에서도 볼 수 없는 기능으로, 앱 위에 동영상 화면을 팝업으로 띄워 두고 스티치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글의 2017년 한국 엔터테인먼트 앱을 수상하고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예스튜디오의 노하우가 '케이팝 스타픽' (K-POP Starpic)에는 녹아 있다.

이 앱의 용량은 10MB가 안될 정도로 낮아 데이터 비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이미 실행중인 스티치는 비행모드에서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한 1만 3000개 단말기에서도 구동될 정도로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팝 스타픽'(K-POP Starpic)은 베타 버전을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완성도 높은 스티치를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기능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개선하는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