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김수지기자] "어서와, 출근길이야~"
21일 오전, 여의도 KBS 공개홀 앞입니다. '뮤직뱅크' 데이죠? 겨울이 와도, 아이돌은 여전히 여의도에서 출근 도장을 찍습니다.
출근길 패션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얇은 의상 대신 겨울 패션이 등장했습니다. 패딩, 코트 등 추위를 막아줄 방한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11월의 4째주 금요일, 새 얼굴들이 반갑습니다. '씨스타' 효린, '러블리즈', '헬로비너스' 등 컴백돌의 출근길, 지금부터 확인하세요.
분명, '러블리즈'는 당황했습니다. 2번째 출근길이지만 카메라가 익숙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표정이 얼었죠? 하지만 출근길은 상큼합니다. 멤버 전원 하얀색 트레이닝복으로 출근 완료.
"단체복 입었어요~" (수정·예인)
"출근길이 어색해" (베이비소울·지애)
"햇살 받은 소녀들" (미주·베이비소울·지애)
"뒷모습도 러블리"
다음은 '헬로비너스'입니다. 패딩 베스트, 코트, 무스탕 등 겨울 아우터 총집합입니다. 하지만 하의는 스키니진으로 통일. 멤버 전원 달라붙는 진으로 우월한 각선미를 강조했습니다.
"스크롤 압박 각선미" (나라)
"우월한 기럭지" (라임·나라)
"멋스러운 겨울패션" (앨리스·유영)
"팬들 향해 손인사" (나라)
효린은 보온에 신경을 썼습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화이트 컬러 패딩을 장착했습니다. 이너로는 샌드 베이지 색상의 서스펜더를 선택했죠. 민낯을 가려줄 위장템 선글라스도 필수입니다.
"깜찍한 브이" (효린)
☞ 이대로 끝나면 아쉽다고요? 여성팬을 위한 안구정화, '갓세븐'의 스타일리시한 출근길입니다.
"깜찍한 메롱" (JB)
"열성팬, 하지하지마~" (마크)
"올블랙 시크남" (영재)
"왓썹~맨" (잭슨)
"팬들, 많네요" (뱀뱀)
"막내는 핑크빛" (유겸)
<사진=이호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