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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이건, 저장해야해"…기광vs가윤, 스타일 일기

 

기광이 햇살처럼 

환하게 미소짓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요리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완벽한 요리 실력도 겸비했습니다.

 

그야말로 완.벽.남.친

 

지난 달 27일, 햇살 좋은 오후. 기광이 요리에 도전했습니다.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단호박 잼을 만들었는데요. 그가 요리에 도전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시간을 같은 날 오전으로 잠깐 돌립니다. 청담동의 한 카페로 가보겠습니다.

 

 

기광이 있습니다. '포미닛'의 가윤도 보이고요. 모델 도상우도 앉아있습니다. 이 쯤 되면 예상되시죠? 온스타일의 '스타일로그' 팀이 뭉쳤습니다.

 

여기서 잠깐! '스타일로그'는 최신유행 패션, 리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핫스팟을 선정, 집중 분석 및 체험을 하는데요.

 

 

이날은 '스타일로그' 23회 촬영이 있었습니다. 이번 미션은 동대문 바자회에서 팔 물건 직접 준비하기. 세 사람은 각자 좋아하는 곳에 들러 필요한 아이템을 구할 예정입니다.

 

먼저 오프닝 촬영 겸 사전 조사를 위해 뭉친 셋. 화기애애한 회의 모습부터 살펴볼까요?

 

"설명듣고"

 

"대본 보고"

 

"마이크는 셀프~"

 

"화장도 셀프~"

 

"잘 할 수 있겠지?"

 

"촤하하하"

 

"녹화 스타트"

 

 
깜짝 대결도 펼쳐졌습니다. 일명 푸딩탑 게임. 푸딩을 한 스푼씩 뜨다, 깃발을 쓰러뜨린 사람이 지는 건데요. 패자는 누구였을까요? 그리고 벌칙은? 이건 본방에서 확인바랍니다~.

 

"조심, 조심~" (기광)

 

"앗, 설마?" (기광)

 

"앗! 가윤아~" (상우)

 

"아직 희망이~" (기광)

 

"신중, 또 신중" (가윤)

 

약 1시간에 걸친 회의와 게임이 끝났습니다. 이제 개인 시장조사에 들어갈 순서인데요. 각자 좋아하는 숍에 들러 바자회 아이템을 구해와야 한다고 합니다.

 

일단 기광이를 따라갑니다. 팔로~팔로~

 

"날씨 좋네요~" (기광청 ver.)

 

"섀도~우 없는 날씨"

 

 

기광이 향한 곳은…. 서울 서대문구 입니다. 지난 9월, 2회 방송에서 방문했던 한 쿠킹 스튜디오인데요. 다시 한 번 찾았습니다.

 

당시 기광은 킨포크 라이프를 배웠습니다. '킨포크' 생소하시죠? 가까운 이웃을 뜻하는 말로, 지인들과 소소하게 즐기는 문화를 통칭해서 일컫는 말입니다.

 

"그때 난생 처음 샌드위치를 만들어봤어요. 생각보다 굉장히 쉽더라고요. 오늘은 또 어떤 새로운 걸 배울지 기대되네요" (by. 기광)

 

 

먼저, 선생님과 인사를 나눕니다. 잠시 후 준비한 가방을 펼치는데요. 기광은 직접 만든 '킨포크백'을 바자회에 내놓기로 했는데요. 이 가방에 말린 꽃, 바게트, 양초 등을 넣을 예정입니다.

 

"요 느낌으로~"

 

킨포크 백에 물건들을 하나 하나 담았습니다. 그런데 어딘가 허전~합니다. 그 때, 선생님이 아이디어를 제안했는데요.

 

"단호박잼을 만들어서 넣어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하여, 샌드위치에 이어 기광표 2번째 요리교실이 시작됐습니다. 서론이 길었죠? 요리를 하기 전, 청결 유지를 위해 앞치마를 착용합니다. 이런 남자, 훈훈~하죠?

 

 "좀 어색하지만"

 

"이제 완벽한가요?"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를 할 차례입니다. 이날의 요리는, 앞서 얘기한 '단호박잼'인데요. 잼 제작 뿐아니라 병 포장 과정까지 기광이 직접 함께할 예정입니다.

 

순도 100% 기광메이드 제품이죠. 그럼, 시작해볼까요?

 

 

여기서 공개하는 단호박잼 깜짝 레시피. 생크림, 우유, 그리고 단호박 준비합니다. 넓은 냄비에 넣고 한시간정도 저어주고요. 틈틈이 믹서방망이로 호박을 잘게 으깨주면 OK.

 

"점성이 생길 때까지"

 

"음, 단호박 스멜~"

 

"신중하게, 콸콸콸"

 

"단호하게, 담아보기"

 

"앗, 흘렸당~"

 

 

 

이제 잼병을 포장할 차례입니다. 직접 만들었으니 표시를 해야겠죠? 작은 종이 라벨에 이름을 쓰기로 했는데요. 펜을 집어든 기광이 잠시 머뭇거립니다.

 

"제가 정말 악필이거든요. 근데 영어는 잘 써요" (기광)

 

영어 자필은 자신있다는 기광. 'MADE by GK'을 써내려가는데요. 필기체로 흘려쓰는 신공까지 선보입니다. 킨포크 스타일에 맞춰서 줄 대신 풀잎으로 라벨을 묶으면 끝.

 

그렇게 탄생한 기광표 단호박잼. 그야말로 한정판 잼 탄생이죠?

 

 "기광표 손글씨"

 

"또박 또박"

 

 "잘 묶여졌지?"

 

"너, 좀 귀여운듯?"

 

"와우, 단호박잼 완성!"

 

"깁미 더 잼, 잼, 잼"

 

이렇게 기광의 잼 만들기가 끝났습니다. 약 1시간동안 초집중한 결과는 10병의 잼. 기광 역시 뿌듯한지, 잼을 이리보고 저리봅니다.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이네요.

 

그럼 같은 시간, 가윤은 뭘 하고 있었을까요? 가윤은 분위기 있게 청담동의 한 거리를 거닐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를 찾아~ 청담동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대본보며 워킹하기"

 

"나, 청담동 아이돌~"

 

 

가윤이 찾은 곳은 청담동의 한 편집숍입니다. 패셔니스타 가윤이 좋아할만한 트렌디한 아이템들로 꽉꽉 차있는데요. 마치 물만난 고기처럼~ 숍 구석구석을 탐색해봅니다.

 

"이거 맘에 들어요"

 

""이것이 포인트 깔맞춤"

 

 

"이 옷도 괜찮은데?"

 

 

순간, 모델 조민호와 여혜원이 급등장했습니다. 가윤에게 바자회 제품을 추천하기 위해 합류했는데요. '패셔니' 아이돌과 '패셔니' 모델의 만남, 훈훈합니다.

 

"저를 위해 와주셨나요?"

 

"하핫, 영광이에요"

 

"모델 옆에서도 블링"

 

"스타일 대화도 술술~"

 

"농담에 빵~"

 

"저스트 포 유"

 

"얼마면 되나요?"

 

 

한참을 구경하던 가윤. 레드톤의 타탄 체크 셔츠가 마음에 드는 모양인데요. 직접 길이를 재보거나 원단을 만져보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여기서 가윤의 겨울 패션 제안.

 

겨울엔 다들 검은 옷들을 찾잖아요. 그런데 너무 블랙 위주로 입는것 보다는 버건디, 카키 처럼 톤타운된 컬러에 도전해도 계절과 잘 어울릴거에요. 저는 레드가 맘에 드네요~. (by. 가윤)

 

 

이번엔 액세서리 삼매경입니다. 특히 골드 제품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날 입고 온 퍼 코트와 잘 어울릴 것 같다면서요. 그러고보니, 가윤이 입은 퍼 코트. 굉장히 눈에 띕니다.

 

요새 인조 퍼 제품에 푹 빠졌어요. 따뜻하고, 멋지잖아요. 장소에 따라 퍼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어요. 그럴 땐 모가 짧은 퍼나, 베스트 처럼 부분적으로만 퍼가 들어간 걸 입죠. (by. 가윤)

 

"어디 한번 껴볼까?"

 

"팔찌도 맘에들어~"

 

"거울보며 짠"

 

 

약 1시간에 걸친 쇼핑 끝에, 바자회에 필요한 제품들을 모두 골랐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템을 겟~. 덤으로 선물까지 받았습니다. 풍요로운 바자회가 기대되네요.

 

 

마지막으로 쇼핑을 마치고, 기쁨의 인증샷 팡팡.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닙니다, 가윤의 셀카~. 사실 가윤은 셀카없기로 유명(?)한 단호박 아이돌이죠.

 

하지만 '스타캐스트'엔 다 있다. 가윤의 희귀 셀카카 궁금하다면? https://twitter.com/naverstarcast에서 꼭 확인하세요~.

 


▶ 잠깐, 이대로 끝내긴 쉽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스타일로그' 촬영 중 얻은, 기광과 가윤의 베스트 컷~. 마우스 오른쪽 클릭 준비.

 

 "심.쿵.미.소"

 

 "뷰티, 브이~"

 

 "고개 숙인 미남?"

 

"광구 미소"

 

"피부, 물 좋아~"

 

"옆태도 완벽하죠?"

 

"더 예뻐질거에요"

 

"시크함도, 굿"

 

글=김혜원기자(Dispatch)

사진=이승훈·서이준기자(Dis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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