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악플에 대한 스트레스를 밝혔습니다. 성희롱적인 댓글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제시는 지난 17일 SBS-TV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습니다. 이상민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 방을 찾았는데요.

스트레스 해소방은 최근 10~30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방입니다. 해당 방에 있는 물건들을 부수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죠.

이상민은 제시에게 "옛날에 기분 나쁘게 했던 것들 다 얘기해라"며 "나쁜 기억을 버리면서 던져버려라"라고 조언했죠.

제시는 스트레스 해소방에 푹 빠졌습니다. "이거 너무 좋다"며 온갖 물건을 던지거나 깨부쉈는데요.

그녀는 "악플아 사라져라"라고 소리쳤습니다. 또 "가슴이 너무 크다는 악플도 봤다. 하지만 아니다"라고 소리치며 물건을 던졌습니다.

<사진출처=SBS-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