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쿠시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동시에 YG 6대 금지 사항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는 지난 1월 방송된 MBC-TV '라디오스타'에서 관련해 밝혔었습니다.

이날 MC 김구라는 "YG 계약서에 6대 금지 사항이 있다"며 "술, 담배, 클럽, 운전, 성형, 연애를 다 금지하냐"고 물었죠.

지수와 로제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로제는 "금기들도 회사랑 상의하면 가능하다. 몰래 하지 말라는 의미인 것"이라고 했죠.

연습생 금기 사항도 밝혔는데요. 지수는 "남자와 여자 연습생 식사 시간이 다르다. 남자가 6시면 여자가 7시"라고 했습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래퍼 겸 프로듀서 쿠시는 코카인을 구매, 흡입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바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경 서울 서초구의 한 주택 무인 택배함에서 코카인 약 1g을 가져가려 했습니다.

<사진출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