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한 편의 시네마틱 뮤비를 완성했다.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 이야기를 예고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3일 새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Feat. Charlie Puth)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보 분위기와 서사를 예고했다.
필릭스의 내레이션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그들은 300년을 살다가 바다거품이 되지만, 인간에게는 영혼이 있다"고 나지막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했다.
영상미가 눈에 띄었다. 인어의 사랑 이야기를 시네마틱하게 그려낸 것. 8명의 멤버들은 촉촉한 물기를 머금은 모습으로 타오르는 불꽃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갈망했다.
'루즈 마이 브레스'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와 찰리 푸스가 함께 작사, 작곡, 편곡했다. 상대를 처음 마주한 찰나의 낯선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오는 7월 12일(현지시간) 밀라노 '아이 데이즈', 14일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8월 2일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선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지털 싱글은 오는 10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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